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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낭 바나힐 핵심 공략법 (케이블카, 황금다리, 식사)

by hpph 2025. 5. 8.

다낭 바나힐 핵심 공략법 (케이블카, 황금다리, 식사)

다낭 바나힐 핵심 공략법 (케이블카, 황금다리, 식사)

 

다낭 바나힐 핵심 공략법 (케이블카, 황금다리, 식사)

다낭 여행에서 절대 빼놓을 수 없는 관광지, 바나힐은 프랑스풍 건축과 자연경관이 어우러진 테마파크입니다. 본문에서는 바나힐 입장부터 케이블카 탑승 요령, 황금다리 촬영 팁, 식사 장소 추천까지 모든 정보를 정리해 드립니다.


케이블카

바나힐의 첫 관문은 바로 세계에서 가장 긴 논스톱 케이블카입니다. 바나힐 리조트 입구인 ‘수언짜역’에서 출발해 약 20분 동안 해발 1400m 정상까지 오르며, 베트남의 울창한 정글과 폭포를 내려다보는 풍경은 그 자체로 감동입니다.
케이블카는 오전 7시 30분부터 운행되며, 이른 아침 탑승이 여행의 질을 좌우합니다. 오전 9시 이후에는 단체 관광객으로 혼잡해지므로, 오전 8시 이전 도착을 권장합니다. 티켓은 현장 구매 가능하지만 성수기에는 온라인 사전 예매를 추천합니다. 요금은 성인 약 75,000~85,000원(VND 기준 약 85만 동) 수준입니다.
탑승 시 팁은 창가 자리를 선점하는 것입니다. 창문은 고정되어 있으므로 좌석 배치에 따라 조망 차이가 크며, 특히 오른쪽 창가에서 출발 시 폭포 뷰를 감상하기 좋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중간 정류장 없이 바로 테마파크 구역으로 연결되며, 이후 황금다리, 프랑스 마을, 놀이기구 존 등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황금다리

바나힐에서 가장 유명한 장소는 단연 **황금다리(Golden Bridge)**입니다. 커다란 손이 다리를 떠받치고 있는 독특한 구조는 이미 SNS에서 수많은 인증샷으로 화제가 되었습니다.
황금다리는 해발 약 1400m 높이에 위치하며, 길이 150m의 보행 전용 구름다리입니다. 바나힐 정상부 입구에 바로 위치해 있어 케이블카에서 내리자마자 쉽게 도달할 수 있습니다.
사진 촬영은 이른 아침 8시~9시 사이가 가장 적절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인파가 적고, 안개와 햇살이 어우러져 신비로운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오후에는 단체 관광객으로 인해 붐비며, 여름철에는 짙은 안개로 시야가 흐려질 수 있습니다.
촬영 팁으로는 브릿지의 곡선이 가장 잘 보이는 ‘중앙부’나 손 조형물 앞 ‘전면부’가 인기 포인트입니다. 삼각대나 셀카봉을 이용하면 좋으며, 드론은 일반 관광객에게는 허용되지 않으므로 참고해야 합니다.
황금다리는 실제로 걷는 시간이 5분도 채 안 되는 짧은 길이지만, 그 풍경과 분위기는 오래도록 기억에 남는 명소입니다.


식사

바나힐 내부는 외부 음식 반입이 금지되어 있으며, 다양한 레스토랑이 테마별로 운영됩니다. 대표적인 레스토랑으로는 Arapang 뷔페, Beer Plaza, La Lavande, Le Jardin 등이 있습니다.
Arapang Buffet는 가장 대중적인 선택지로, 한식, 베트남식, 중식, 양식까지 다양한 메뉴를 200여 가지 이상 제공하며, 가격은 1인 약 25,00030,000원 수준입니다. 좌석이 넉넉하고 회전율이 빨라 이용이 편리합니다.
좀 더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원한다면 프랑스 마을 중심에 위치한 La Lavande Restaurant를 추천합니다. 이곳은 스테이크, 와인, 프랑스식 브런치를 즐길 수 있어 허니문이나 특별한 식사에 적합합니다.
식사 시간은 오전 11시 12시 혹은 오후 2시 이후가 여유롭습니다. 121시는 매우 붐비므로 이 시간을 피하면 대기 없이 입장할 수 있습니다.
바나힐 내부는 해발이 높아 날씨 변화가 잦습니다. 오후에는 비가 자주 내리며 안개도 끼므로, 우산, 방수 재킷, 얇은 외투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특히 1년 내내 온도가 1520도 수준으로 선선하므로 여름에도 긴팔 옷을 챙기는 것이 유리합니다.
추가 팁으로는, 바나힐 앱 또는 리플릿을 통해 실시간 이벤트나 공연 스케줄을 확인해 두면 시간 낭비 없이 테마파크를 효율적으로 즐길 수 있습니다.

 

바나힐은 케이블카부터 황금다리, 프랑스풍 테마 마을, 뷔페까지 다양한 매력을 지닌 종합 관광지입니다. 이른 시간 방문, 황금다리 촬영 포인트 선정, 알찬 식사 장소 선택 등을 고려하면 훨씬 효율적이고 만족도 높은 여행이 될 것입니다. 다낭을 찾는다면 바나힐은 반드시 포함해야 할 필수 일정입니다.